(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19일 대전·충남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최저기온은 9~12도, 최고기온은 18~25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금산·천안·청양 9도, 공주·예산·부여·서산·태안·당진·홍성 10도, 논산·아산·서천 11도, 대전·보령 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최고기온은 태안 18도, 서산 19도, 당진·보령 20도, 청양·홍성 21도, 공주·예산·서천 22도, 논산·계룡·아산·부여 23도, 천안 24도, 대전·금산 25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4~13m로 불고 물결은 0.5~2.0m로 높게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각각 '좋음', '보통'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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