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광장대선충남연대와 야4당의 충남도당들은 19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길 광장대선충남연대 공동대표는 이 자리에서 "12·3 이후 지속되고 있는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광장의 힘과 민주 헌정 수호를 위해 싸워 온 정당들이 협력해야 한다"며 연대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9일 광장대선연합정치 시민연대와 야5당의 공동 선언 정신을 지지하며 충남 내란 세력 심판을 위해 대선 이후에도 공동 의제를 찾아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각 도당 위원장들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충남 천안시 신부동 일원에서 이재명 후보 합동 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합동 유세 등에는 민주당 문진석·조국혁신당 이공휘·진보당 선춘자·기본소득당 이승석 충남도당 위원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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