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2025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오는 22일까지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지난 17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개인전, 단체전, 페어전, 태권체조, 연속차기) △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자유품새) △격파(체공도약격파, 수평·수직축회전격파, 종합격파) 세 부문에서 6000여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품새' 부문이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종목 승인을 받았다. 앞서 지난 2022년에는 '격파'가 승인을 얻은 바 있다.

장종현 백석대 총장은 "대회에 참석한 모든 지도자, 선수, 가족에게 감사하다"며 "백석대는 앞으로도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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