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지선서 화물차에 실린 소주병 쏟아져…차량 정체
- 최형욱 기자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20일 오후 2시14분께 충남 논산시 호남고속도로지선 논산 방향 양촌IC 인근에서 달리던 화물차에 실려 있던 소주병이 도로에 쏟아졌다.
고속도로 순찰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도로공사 직원들이 정리 작업을 진행하면서 약 3㎞ 구간에 현재까지 교통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화물차가 커브길을 도는 순간 기울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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