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HUSS사업단, 몽골 국제교류 프로그램 출정식 개최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대학교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manities Utmost Sharing System, HUSS)이 지난 19일 대학 30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몽골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출국을 앞두고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단국대가 주관하고 대전대, 서강대, 상명대, 원광대 등이 함께 참여하는 HUSS 사회구조 컨소시엄의 일환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5월 중 몽골에 파견된다.
학생들은 3박 4일 동안 현지 대학 및 기관을 방문해 문화·교육 교류, 도시 탐방, 도시 관찰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국제 소통 능력과 협력 역량 강화를 목표로 활동에 나선다.
소방방재학과, 물류통상학과, 화장품학과,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스포츠건강재활학과 등 다양한 학과로 구성된 학생들은 국제적 감각과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학생들이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 역량을 넓히고 다양한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인문 사회적 감수성을 키워 지역과 대학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호 총장은 “세계로 나가 타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경험이야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대전대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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