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람중심 인권경영’ 본격 추진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사람중심 인권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인권경영 추진계획은 △인권리스크 식별 및 저감조치를 통한 인권경영시스템 고도화 △내·외부 이해관계자 인권보호 및 구제절차 강화 △인권교육 이수율 95% 이상 달성 등을 담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인권침해 요소를 상시로 점검할 수 있도록 ‘데일리 인권 체크리스트’를 개발·배포하는 한편 ‘회의 시작 전, 키워드로 알아보는 1분 인권브리핑’을 도입하는 등 일상 속 인권문화 내재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상호존중 기반의 파트너십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심상택 이사장은 “추상적이고 선언적인 과제가 아닌 모든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인권경영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특히 협력업체, 지역사회,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화합과 긍정, 존중과 배려의 인권문화를 더욱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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