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청렴 마스터즈’ 출범…MZ 세대와 소통 강화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50대 이상 시니어 세대로 구성된 청렴 소통 채널 ‘청렴 마스터즈’를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렴 마스터즈’는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니어 중심 소통 채널이다.
‘명예로운 전문가(마스터)’라는 명칭처럼, 이들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MZ세대와의 청렴 공감 활동 △기관의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자문 △세대와 계층 간 인식차 해소를 위한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특히 시니어 세대의 경험과 후배 세대의 감수성을 연결하는 ‘세대 간 청렴 브릿지’ 역할을 통해 기관 전반의 청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국영 사장은 “청렴 마스터즈는 세대 간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체”라며 “경험의 지혜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청렴이 일상화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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