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심평원 평가 3회 연속 1등급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3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대병원은 해당 평가 1회차부터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는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 질 향상 및 표준화와 건강보험·의료급여 영역 정신건강 입원 서비스의 통합적인 질 관리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의원급 이상 415기관의 정신 및 행동장애로 정신건강의학과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남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평균 66.5점보다 높은 93.7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강희 병원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아픔을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진료를 펼쳐 지역주민들이 사랑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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