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도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5 대한민국 여름 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특별 기획전을 통해 오는 28~30일 선착순으로 5만 원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7만 원을 초과하는 숙박 상품에 대해 도가 2만 원, 문체부가 3만 원을 각각 지원하는 방식이며, 발급 및 예약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1번가, G마켓 등 19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쿠폰 유효기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충남만의 매력적인 볼거리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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