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22일 선박을 통한 마악류 밀반입 차단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중·남미 경유 외항선을 이용한 대량의 마약류 밀반입 사례가 지속해서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선박을 이용한 최근의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해경 관계자는 “세관, 태안발전본부 등 관계기관과 수시로 협업해 해양 마약류 밀반입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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