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둘째날 오후 4시 대전·충남 30.31%, 29.1%…20대보다 낮아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4시 기준 대전·충남 지역 평균 투표율은 각각 30.31%, 29.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4시까지 대전지역 유권자 124만1882명 중 37만6385명이, 충남은 183만9339명 중 53만521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대비 각각 2.01%p, 2.02%p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대전 유성구가 31.69%, 충남 청양군이 35.67%로 가장 높았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본인 사진 첨부 신분증이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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