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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산단 대용량 방사포 도입…대형화재 조기 진화해야"

정부·국회·전남도 등에 건의서 제출

전남 여수소방서가 지난 4월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롯데케미칼1공장에서 합동소방훈련을 벌이고 있다. /뉴스1 DB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상공회의소는 12일 정부와 국회, 전남도에 '여수산단 대용량 방사포 도입'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대용량 방사포는 유류·석유화학시설 저장탱크 등 초대형 화재 시 주요시설을 보호하고 현장에 대량 급수를 지원하는 설비다.

여수상의는 여수산단은 석유화학산업 생산구조 특성상 다른 업종에 비해 안전사고 대응이 어려운 구조라며 대용량 방사포 조기 도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부가 지난해 중앙119구조본부와 사업부지 확보 및 행정 지원 등이 포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도입 시기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매년 평균 4조 원 상당의 국세를 정부에 납부하고 있는 여수산단에 국비 지원이 어렵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대용량 방사포가 여수 지역에 조속히 도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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