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장 문재웅)는 17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문재웅 공장장과 은용철 기아 노동조합 광주지회장 등이 참석해 김영기 광주사회복지회 사무처장에게 총 6500만 원의 김장 비용을 후원했다.

이어 기아 오토랜드 광주 임직원과 광주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은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를 정성스럽게 버무렸다.

김장김치는 광주지역 기초푸드뱅크 6개소, 5개구 가족센터, 기아 오토랜드 광주 자매결연시설 9개소 등 총 2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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