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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백양사·백암산 주차장 올해도 무료 개방

국립공원사무소와 978면 개방 협약
김한종 군수 "관광수요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

전남 장성 백양사와 백암산이 국립공원 지정 이후 최초로 100만 명 방문을 넘어섰다. 단풍 물든 백양사와 백암산.(장성군 제공)2024.12.5/뉴스1

(장성=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장성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백양사와 백암산의 주차장이 올해도 무료로 개방된다.

20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군과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립공원 관할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는 업무 협약을 연장했다.

지난 10월 추가협약을 체결하면서 확보된 무료 주차공간은 총 4곳, 978면에 이른다. 협약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무료 주차로 백양사와 백암산을 찾는 관광객이 급속히 늘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백양사와 백암산은 국립공원 지정된 1971년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누적 방문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4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에 맞물려 추진되는 '장성 방문의 해' 운영과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장성 방문의 해'는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관광택시, 스탬프 투어, 구석구석 라이브 버스킹,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연중 운영하는 장성군 관광 프로젝트다.

김한종 군수는 "백양사·백암산 인근 주차장 전면 무료화 시행이 북부권 관광수요 확대와 균형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zorba85@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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