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봉사단,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차례상 차리기
- 박영래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KT 전남전북광역본부 사랑의 봉사단은 23일 광주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설 차례상 차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차례상 차리기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이 차례상을 차리는 방법과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외식업체인 '쌍교숯불갈비'에서 갈비세트를 후원하며 사랑나눔에 동참했고, KT 사랑의 봉사단은 갈비 50세트를 준비해 시각장애인들의 설날 상차림을 지원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 김진철 본부장은 "고물가와 불경기로 부담스러울 수 있는 설 상차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yr2003@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