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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27일에 최대 8㎝ 눈과 강풍 예보

설 명절을 앞둔 22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에서 직원들이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푸른 뱀 모양 눈썰매를 타고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설 명절을 앞둔 22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에서 직원들이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푸른 뱀 모양 눈썰매를 타고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7일 광주·전남에 많은 눈이 예보됐다.

2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일 하루 동안 광주와 전남 북부에는 3~8㎝의 적설량이 예보됐다.

전남 남부지역엔 1㎝ 내외의 눈이 내린다.

기온이 예상보다 높아져 눈이 비로 바뀌어 내릴 경우 예상 강수량은 5~15㎜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8일엔 일부 지역에 가끔 비나 눈이 내리고, 29일에는 지역별로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기상은 유동적인 측면이 있으나 27일엔 많은 눈이 내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tare@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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