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치유·희망의 새해 만들기에 온 힘"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8일 "올해를 치유와 희망의 새해로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서로간의 넉넉한 정이 물결치는 민족 대명절 설날이 찾아왔다"며 "지난해 전남은 더 큰 도약의 날개를 폈다. 모든 것들이 여러분의 값진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기쁨으로 맞이해야 할 새해이지만 지난 연말의 황망하고 비통한 사고와 비상시국으로 우리의 마음엔 아직도 아픔과 절망의 샘이 마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함께 기억하고 극복하며 만들어내는 치유와 희망의 새해를 열어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전남도는 한분 한분께 힘이 되겠다"며 "고통을 넘어 치유와 희망의 새로운 민주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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