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국토부 '교통문화지수' 2년 연속 전남도내 최고점
-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전남 지역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부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항목 18개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인구 30만 명 미만 그룹 49개 지자체 중 A등급으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전남 지역에서는 100점 만점에 89.29점으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전띠 착용, 신호 준수, 교통안전 정책 이행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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