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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범대위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의지 확고"

"광주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이치에 안맞아"

18일 열린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정기회의 (무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19일 범대위에 따르면 최근 무안군의회 광주 군 공항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위원장 임동현), 읍면별 지역대책위원장 등과 대책 회의를 갖고 향후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문재 범대위 상임대표는 "지난 7년간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압박으로부터 버텨냈던 것은 무안군민들이 함께 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보여줬던 저력만큼 위원님들이 군 공항 이전 저지 활동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임현수 무안군의회 특위 부위원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슬픔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도 광주시는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전남도는 '민·군 공항 무안 동시 이전'이라는 정치적 셈법에 따른 목소리만 내고 있다"며 "정작 빠른 시일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은 뒷전이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시급한 것은 무안공항을 이용하고 있는 항공대 학생들을 위한 훈련 재개와 안전시설 개선"이라며 "7월이면 활주로 연장 준공인데 재취항을 운운하는 것은 누가 봐도 이치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범대위원과 지역대책위원들은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은 무안군민이 반대하는 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끝까지 무안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새로운 각오로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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