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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촌 왕진 버스' 2년 연속 의료서비스 나선다

우승희 군수 "세심하고 촘촘한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

2024년 영암군 농촌왕진버스 (영암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주민들을 위해 6월말까지 '농촌 왕진 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 왕진 버스는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암군은 이날 미암을 시작으로 서영암농협, 군서농협, 영암농협, 낭주농협 등 총 4곳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침술 등 전문적인 의료검진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펼친다.

광주 맑은 안경, 장흥통합의료병원,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동신대 광주한방병원과 협력해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2년째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4400만 원을 투입, 지난해보다 1200명이 증가한 주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우승희 군수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따뜻한 의료 손길을 펼치며 군민들의 삶을 든든히 지키는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ncut01@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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