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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 노사 1차 실무협의 진행…"교섭 방식·복리후생 논의"

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민주노총 광주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민정 GGM 중재안 관련 입장 발표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4.3/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민주노총 광주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민정 GGM 중재안 관련 입장 발표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4.3/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가 1차 실무협의를 열어고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를 진행했다.

10일 전국금속노동조합 GGM지회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GGM 사내에서 1차 실무회의를 열었다.

실무협상에는 노사에서 각각 2명이 참석, 향후 교섭방식과 복리후생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노조 관계자는 "다음 주에 한 번 더 실무협상을 진행한 후 본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GGM 노조는 노동3권 실현을 우선적으로 보는 반면 사측은 GGM 출범 당시 약속한 '노사 상생발전 협정서'에 따라 누적 생산량 35만대 달성까지 물가상승률 수준의 임금인상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갈등을 빚어왔다.

노사 양측 중재자로 나선 노사민정협의회는 GGM 경영진에게 노조와 상생협의회 활동에 필요한 사무실 제공, 조합비 일괄공제(Check-off) 제도 도입, 단체교섭 시 근로시간 면제 범위 확대(4시간→8시간), 2교대 도입을 통한 공급 물량 확대와 신규 모델 도입 등 비전 제시 등을 주문했다.

노조에는 35만대 생산 목표 달성 때까지 △파업 유보로 고용 안정 △노사 상생협의회의 역할 존중 △35만대 생산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2교대 근무 적극 협력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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