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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도심형 유기견 입양센터 시범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활용…충장로에 개소
광주동물보호소 수용 공간 개선·안락사율 ↓ 목표

입양 기다리는 유기견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도심형 유기견 입양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동구에서 유기돼 광주시 동물보호소에 입소한 85마리 중 입양되지 않은 유기견을 대상으로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차원이다.

동구는 센터 시범 운영을 위해 12개 지역에서 입양센터를 운영 중인 비영리단체 피스윈즈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스윈즈코리아가 입양 연계와 보호 활동, 시민 대상 교육·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센터는 이르면 오는 7월 시민 접근성이 높은 충장로에 개소할 예정이다. 운영비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를 통해 모금된 기금을 활용한다.

동구는 이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추가 모금을 통해 반려동물 인식 개선 사업도 진행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센터 운영은 광주동물보호소의 수용 공간을 개선하고 안락사율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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