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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전북-제주, 분산에너지 시스템 R&D 착수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선정…연구개발 본격 착수

전남도청.(재판매 및 DB금지)/뉴스1DB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광주, 전북, 제주와 함께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기반의 전력 계통 안정화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시스템 실증 연구개발(R&D)에 본격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메가시티첨단육성지원(R&D) 사업으로, 지난해 지역 간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의 에너지 분야 협력과제를 실현하는 구체적 실행사업이다.

이번 초광역 협력사업은 분산 에너지 기반 전력 계통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 주도의 분산 에너지관리시스템(DERMS), 전북 주도의 초 단주기 ESS, 광주 주도의 단주기 ESS, 제주 주도의 섹터 커플링 등 핵심 기술을 통합한다.

지역 분산 자원의 효율적 통합 운영과 계통 안정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지역 특화형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대응과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의 지역 실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남, 광주, 전북, 제주지역 에너지 분야 산학연 혁신기관과 기술 특화기업이 폭넓게 참여함으로써 지역 간 공동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을 넘어 메가시티 차원의 에너지 주권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강상구 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메가시티 협력사업 선정을 통해 호남과 제주가 분산 에너지 분야 혁신거점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를 위해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wo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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