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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일간의 겨울, 그리고 새봄'…광주 지방의원 집담회

18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18명 의원 릴레이 5분 발언

광주 지방의원 릴레이 5분 발언.(광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지방의원들이 12·3 불법 계엄부터 대통령 파면까지 123일간의 기억과 조기 대선 승리를 위한 다짐을 공유한다.

광주시의회와 5개 구의회는 18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123일간의 겨울, 그리고 새봄을 말하다’를 주제로 집담회를 연다.

집담회는 지난해 12월 3일 불법 계엄 이후 대통령 파면까지 123일 동안 광주 지방의원으로서 겪었던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조기 대선 승리의 다짐과 각오 등을 밝힌다.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구의원 11명과 광주시의원 7명 등 18명이 릴레이 5분 발언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여의원은 동구의회 노진성·김현숙, 서구의회 안형주·임성화·김형미·김균호, 북구의회 신정훈·정달성·정재성, 광산구의회 강한솔·윤영일 의원, 광주시의회 채은지·이명노·박필순·박수기·강수훈·홍기월·최지현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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