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뷰티산업 디지털 미디어마케팅 전문가 양성'
-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의 남부대학교가 뷰티산업 디지털 미디어 마케팅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남부대 산학협력단과 치유향기 상용화사업단은 광주시와 광산구청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7875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뷰티 디지털 미디어 마케팅 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했다.
지난 2022년과 2023년 사업에선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취업률 100%를 기록했다.
남부대는 이를 기반으로 학내에 '퍼스트 무버 디그리 뷰티 미디어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부전공 과정을 개발·운영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정숙희 교수는 "사업을 통해 신입생 확보는 물론 양질의 취·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학계, 행정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산업계, 학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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