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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권익증진·통합 인식 나눠

차별 없이 존중 받는 사회 다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영광 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4.21/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21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사회통합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눴다.

전남도와 영광군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장애인의 날 공동추진위원회(지체·시각·농아)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는 장애인 사물놀이와 난타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함평영화학교 학생들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장학금 기탁식 등이 이어졌다.

전남도 장한 장애인 상 시상식에선 작가로 30년 이상 활동 중인 박영실 화가가 대상을 받았다.

전남도 장한 장애인상에 박슬기(한전KDN 소속 장애인사이클 국가대표), 박영철(척수장애인협회 여수시지회장·휠체어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출신), 박주영(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다수 수상자·광고디자인회사 대표)이 각각 수상했다.

장애인복지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27명에 대한 표창도 이뤄져 현장에서 활동하는 관계자의 사기를 북돋고 자긍심을 높였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는 전남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남도에 기탁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록 지사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가 실현되도록 전남도가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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