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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우수정책 선정"…광주시 '정책평가박람회' 시작

24∼30일 후보선정 온라인조사…5월24일 정책 현장 설명·평가

지난해 5월 25일, 강기정 광주시장이 제59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청에서 열린 '시민의날' 행사에 참석해 정책평가박람회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4.5.25/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시민이 직접 광주시의 우수정책을 선별하고 심사하는 '정책평가박람회'가 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스타 후보 정책 선정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2025년 정책평가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단추인 '온라인 설문조사'는 24일부터 30일까지 광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광주온(ON) 시민 소통 플랫폼과 기관 행정 포털에서 각각 실시한다.

앞서 광주시 각 실·국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편리한 도시(교통·안전) 12건 △꿀잼 도시(관광·문화·체육) 16건 △돌봄 도시(복지·돌봄) 13건 △활력 도시(산업·경제) 13건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교육·청년) 11건 등 5대 분야별 주요 정책 65건을 제출했다.

설문조사 참여자는 실·국에서 제출한 65건의 정책 중 올해 기대되는 정책을 5대 분야별로 2개씩 총 10개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라 분야별 6~7건씩 총 30여 개의 '스타 후보 정책'을 선정한다.

이후 5월 24일 '시민의 날'에 이들 후보 정책 담당자가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정책 설명과 홍보하는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통장단·주민자치회 등 지역사회 리더들의 평가를 거쳐 12월 '2025 광주를 빛낸 스타 정책 경진대회'에서 '올해의 베스트 10 정책'을 선정한다.

올해는 시민 참여와 평가대상을 공공기관까지 확대했다. 지난해까지는 실·국과 자치구 추천으로 스타 정책 시민평가단을 구성했으나 올해는 시민 공모 방식으로 확대 모집해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평가와 스타 정책 경진대회에 저작권(카피라이트) 온라인 이벤트, 기획 영상 제작 등을 통해 시민의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평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평가하고 선택하는 과정은 광주의 정책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며 "정책평가박람회를 통해 '내일이 빛(☆)나는 광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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