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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생산 수산물 방사능 조사 결과 '이상 무'

2013년부터 7817건 시료 조사 결과 안전
양식장 환경 시료 검사서도 적합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습.(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4.25/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 7817건의 시료에 대한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전남도와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누리집에 매일 공개하고 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방사능 조사 장비 5대(감마 핵종 4·베타 핵종 1)를 설치해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장비 1대를 교체, 신속한 결과를 도출하고 분석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점인 2023년부터 방사능 조사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조사 품종 및 건수를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2022년 64품종 836건, 2023년 89품종 1301건, 2024년 90품종 1437건을 조사했다.

추가로 2024년부터는 주요 양식수산물 산지인 신안, 보성, 고흥, 여수의 4개 정점에서 양식장 주변 환경 방사성 물질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까지 분석한 양식장 환경 시료는 기준 범위에서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24년 전남지역 생산단계 수산물 및 양식장 해역 방사성 물질 모니터링 결과를 2025년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춘계학술대회(경주 라한셀렉트)에 발표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학술적으로 제공하고 대외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김충남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기준치 이하의 수치 변화도 세밀하게 살피는 등 국민 불안감 해소와 먹거리 안전에 더욱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wo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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