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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역단체 최초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

5월28일까지 접수…7월부터 운영 본격화
선발시 매월 100만원씩 최대 2년간 지원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홍보물.(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4.28/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한다.

전남도는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자(기업) 150명을 5월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자나 5년 이내 창업 기업인(2020년 1월 1일 이후 창업) 중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1980년부터 2007년 출생자)으로, 전남 거주자나 전입 예정자여야 한다.

선정된 이후 16개 대학·출연기관 창업보육센터 창업시설에 입주해야 하며, 사업자(법인) 주소를 해당 창업시설에 신설·이전해야 한다.

창업 분야별로 우주항공·바이오·인공지능(AI)·데이터·에너지등 지역특화기술 100명, 농수산기술 30명, 문화·관광 20명 등 미래 첨단 분야 기술창업 중심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매월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총 2400만 원의 창업 기술 사업화비를 지원한다. 창업기업의 조속한 경영 안정과 성장을 위해 기업 맞춤형 1대 1 멘토링과 경영·회계·법률·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또 16개 대학·출연기관 등 보육 기관의 창업·보육 공간을 중심으로, 기술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시제품 제작,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IP) 인증, 비즈니스모델 컨설팅 등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7월부터 운영하는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남 벤처창업 3·3·3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이다. 우주발사체·바이오·반도체·데이터·이차전지·에너지 등 지역특화 기술 분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가진 대학생과 청년의 기술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 벤처창업 3·3·3 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벤처창업 3000개 회사, 스케일업 300개 회사, 밸류업 30개 회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역 성장동력을 구축하고 미래 100년 먹거리 마련을 위해 청년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벤처창업에 도전할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청년이 머무는 전남, 도전이 있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벤처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junwo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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