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조선대병원 교수 '정강이뼈 골절 치료법' 우수 논문상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은 이준영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골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수는 '원위 경골(정강이뼈) 골절에서 안정적인 골절고정방법 치료전략의 생역학적 연구'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정강이뼈가 심하게 골절됐을 경우 다양한 치료 방법 중 생역학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골절 고정법을 분석·비교했다. 하지 골절, 외상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수는 "조선대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분들에 최상의 치료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진료와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준영 교수는 조선대병원 정형외과장과 대한골절학회 국제위원장을 맡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팀과 프로축구 광주FC의 팀 주치의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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