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광주대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아이 낳고 기르며 일 지속가능한 평생교육기관 역할"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9일 광주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김 총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광주대학교가 함께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저출생과 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도 일을 지속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평생교육기관의 책임을 다하고,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조직 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어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정신 전남대병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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