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광주시체육회관 사무실서 불…스프링클러 작동해 조기 진화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7일 오전 4시 48분쯤 광주 서구 염주동 광주시체육회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사무기기와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4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대원 40여 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0분 만인 오전 5시 7분쯤 모든 불을 껐다.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이 확대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4층 협회 사무실에서 최초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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