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에 취업 행사' 전남여상 졸업생 50명 초청 '선배와 대화'
9급 공무원부터 은행·공공기관·대기업 종사 졸업생들 조언
최규명 교장 "학생 취업과 진학 든든히 뒷받침"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여상이 황금연휴 기간 졸업생 선배와 대화 시간을 마련, 재학생들에게 취업 정보를 전달했다.
7일 전남여상에 따르면 '졸업생 선배와의 대화' 행사에 역대 최대 규모인 50여 명의 졸업생들이 참여했다.
연휴도 반납한 이들은 각 교실에서 재학생들을 만나 취업 노하우와 직장생활 경험을 전달했다.
참여한 졸업생들은 행정·세무직 9급 공무원, 한국은행·한국부동산원·신용보증기금·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 종사자, 하나은행·NH 농협은행·삼성화재 등 금융권, 대기업 종사자 등이다.
재학생들은 졸업 후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 주요 대학에 진학하는 '선취업 후 진학'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규명 전남여상 교장은 "졸업생과 재학생간 소통으로 취업과 진학 어떤 꿈이라도 자신있게 나아가도록 학교가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여상은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과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등 다수의 예산지원 사업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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