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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치공원서 알바하던 20대 벌에 쏘여…병원 이송

9일 대전 대덕구 읍내동 농가에서 대덕소방서 소속 소방대원들이 말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루동안 벌집제거 신고 출동 건수가 104건으로 집계됐다. 2024.8.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9일 대전 대덕구 읍내동 농가에서 대덕소방서 소속 소방대원들이 말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루동안 벌집제거 신고 출동 건수가 104건으로 집계됐다. 2024.8.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패밀리랜드 의무실에서 근무하던 20대 아르바이트생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9분쯤 광주 북구 생용동 패밀리랜드 의무실에 A 씨(25)가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좌측 엄지손가락을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아르바이트하던 A 씨가 벌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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