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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반려동물 문제 행동 교정교육' 첫 시행

전문훈련사가 과도한 짖음·분리불안·공격성 등 맞춤교정
자치구서 집합·1대1 교육…양육 스트레스 줄여 유기 예방

세계 개의 날을 앞두고 애견인이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2023.8.24/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전문훈련사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교육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의 과도한 짖음, 분리 불안, 공격성 등으로 인한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문제행동에 따른 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했다.

교육은 광주 5개 자치구가 지역 여건에 맞춰 추진한다. 시민 편의를 고려해 집합교육 또는 1대 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반려동물 전문훈련사가 직접 참여해 반려인의 올바른 양육법, 반려동물 사회화 방법, 문제행동 교정 등을 지도한다.

1대1 교육은 반려동물의 성격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과 훈련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행동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시에 거주하며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상담이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자치구별 담당 부서로 하면 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생활밀착형 동물복지 정책을 지속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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