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日 날리지 캐피탈, 문화예술교류 협약
혁신 기술·지식 정보 공유, 교류 프로그램 등
-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일본 날리지 캐피탈(Knowledge Capital. KC)과 문화예술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일본 오사카 날리지 캐피탈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ACC 김상욱 전당장을 비롯해 KC 타카하시 토요노리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혁신 기술과 지식교류에 대한 정보 공유 △인력 교류와 상호 방문 △공동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 사업 홍보 △문화예술 창작 역량강화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 추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키로 했다.
KC는 일본 최고의 복합쇼핑몰 중 하나인 '그랜드 프런트 오사카'의 핵심시설이다.
ACC는 지난 2022년 12월 10개국 1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워크숍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ACC는 이후 참여 기관들과 다양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KC도 그중 하나다.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와 KC는 창의성과 혁신의 중심지로. 각국의 문화예술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아시아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서로 문화적으로 성장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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