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장성 황룡강서 남도 정원 정취 느끼세요' 18일까지 정원 페스티벌

김한종 군수 "정원 문화 확산과 황룡강 발전 기회로"

2025 전남·장성군 정원 페스티벌.(장성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장성=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장성 황룡강변에서 남도 정원의 정취를 느낄 2025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이 열린다.

8일 장성군에 따르면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정원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된다.

전남도와 장성군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남도 정원, 남도인의 삶'을 주제로 힐링허브정원 일대서 열린다.

총 1.5㎞에 걸쳐 초청정원과 작가정원, 시민참여정원이 설치돼 오는 18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세계적으로 알려진 황지해 작가가 장성사초와 백양꽃 등 강변 식물을 활용한 '적멸의 꽃'을, 김명윤 작가는 여뀌와 붓꽃, 미나리아재비 등으로 '필암심원'을 그려낸다.

또 박정아 작가의 '시절인연'과 박종완 작가의 '물, 바람 그리고 정원', 서자유·박병훈 작가의 '강의 이야기'가 특색 있는 정취와 지역의 역사를 풀어낸다.

수공예품, 도자기 등 남도의 감성을 담은 '가든 플리마켓'에선 미니정원 만들기, 꽃갈피 만들기 등 정원 체험도 해볼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정원문화의 확산과 황룡강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추후 사계절 감상이 가능한 정원을 황룡강 일원에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zorba85@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