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11일 광주와 전남은 짙은 안개가 끼고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까지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담양·장성 10도, 강진·고흥·구례·나주·무안·보성·순천·영광·영암·장흥·함평·해남·화순 11도, 광양·광주·여수·완도·진도 12도로 10~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여수 19도, 목포·무안·영광·함평·진도 20도, 강진·나주·보성·영암·장흥 21도, 고흥·곡성·구례·광양·광주·담양·순천·장성·화순 22도로 전날보다 3도가량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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