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1) 김동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 순천 아랫장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첫 거리 유세에 나선다.

유세는 대선 하루 전인 다음 달 2일까지 공직선거법이 제한하지 않는 방법으로 22일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최근 선대위 출범식을 통해 '용광로·포용·경청'을 3대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다음날인 12일부터 모든 조직과 인력을 총동원해 22일간의 선거운동에 전면 돌입할 예정이다.

주철현 전남도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압승을 거둬 호남 중심의 제4기 민주정권을 창출하는데 전남이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전남 선대위는 첫 유세를 시작으로 전남에서 투표율 85%, 득표율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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