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 선대위, 순천서 첫 공식선거운동…본격 유세 돌입
출정식 열고 22일간 22개 시군 순회
투표율 85%·득표율 90% 이상 달성 목표
-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전남 순천 아랫장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개최하고 첫 거리 유세에 나섰다.
출정식은 '전남도민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선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000명의 도민과 당원들이 함께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철현 전남도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용광로처럼 하나된 선대위가 포용으로 함께하고 경청으로 도민과 동행하겠다"며 "전남이 앞장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압승을 거둬 호남 중심의 제4기 민주정권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전남 선대위는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선거운동 기간(12일~6월 2일) 전남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투표율 85%, 득표율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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