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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학원 총동문회, 옛 광주상고 5·18 학생 희생자 참배

이정연·이성귀·문재학·안종필 열사 등

유은학원 총동문회가 13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유은학원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옛 광주상고를 비롯해 광주여상과 동성고, 동성여중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유은학원 총동문회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동문 학생 희생자들을 참배했다.

14일 유은학원 총동문회에 따르면 전날 박규환 총동문회장 등 총동문회 관계자들과 최영태 전 회장, 이명자 전 광주여상고 총동문회장, 이지현 초대 5·18부상자동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 동성고 선영구 교장과 김지후 학생회장과 기장혁·조조 부회장 등 학생대표단도 함께했다.

이들은 1980년 5월27일 계엄군 진압작전 때 숨진 광주상고(현 광주동성고) 28회 이정연 열사, 같은 달 21일 계엄군의 집단 발포 때 전남도청 앞에서 숨진 31회 이성귀 열사, 27일 전남도청에서 최후 항쟁을 하다 산화한 32회 문재학·안종필 열사의 묘소를 참배·헌화했다.

이명자 전 광주여상 총동문회장의 남편인 정동년 전 5·18기념재단 이사장 묘소와 광주동성중 32회로 1987년 6월 항쟁 당시 연세대 정문 앞에서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숨진 이한열 열사 묘소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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