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태권도장 관장, 초등생 폭행 혐의 신고…경찰 수사
- 박지현 기자

(해남=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 해남경찰서는 30대 태권도 관장 A 씨에게 아동복지법상 아동신체학대 혐의 적용 가능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일 오후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자신의 태권도장에서 B 군(12)의 머리와 가슴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12 신고를 통해 사건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는 한편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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