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한국철도공사는 19일부터 7월 15일까지 광주 송정역 주차빌딩의 구조 안전 강화를 위한 내부 보강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주차장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계별로 진행된다.

공사는 공사기간 중 대중교통 이용과 인근 주차장 이용을 당부했다.

공사는 △1단계(5월 26일~6월 22일) 주차구역 1·3·4·5·6·7층 제한 △2단계(6월 23일~7월 15일) 주차구역 1·2·3층 제한 등으로 나뉜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이번 보강공사는 주차빌딩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며 "공사기간 중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기간 단축 등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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