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대하 종자 250만 마리 방류…"수산자원 회복"
10~11월 어린 낙지 추가 방류
-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홀통항과 월두항 일대에 대하 종자 25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 지원을 받아 건강하고 활력 있는 대하 종자로 실시됐다.
연구소는 무안군에 낙지, 대하, 주꾸미 등 주요 어종 종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10~11월 중에는 어린 낙지도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고소득 품종 종자 방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의 소득 증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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