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문화행사 '로또데이' 월 1회 개최
우승희 군수 "청년의 아이디어로 청년이 주도하는 행사"
- 김태성 기자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이 6~11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영암읍 달맞이공원, 매일시장 등에서 청년문화행사 '영암로또데이'를 개최한다.
'로또데이'는 '로컬'과 '토요일'을 결합해 만든 행사명으로 먹거리·살거리·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지역상권 연계형 문화행사다.
영암군은 최근 청년문화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청년협의체와 소통회의를 열고 행사 운영 방향·프로그램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청년협의체 위원들은 '기찬랜드 개장 시기 야시장 운영' '한여름밤의 영화제' '로또데이 추첨이벤트' 등을 기획·제안했다.
다양한 체험·판매·전시 부스를 기획·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인구 유입을 선도하기로 했다.
우승희 군수는 "청년의 아이디어로 청년이 주도하는 행사를 잘 뒷받침하겠다" 며 "로또데이가 영암 청년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담아내는 대표 문화행사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사례가 되도록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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