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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광주 라이즈사업 선정…5년간 682억 원 사업비 확보

박상철 총장 "첨단분야 인재 양성과 일자리 생태계 만든다"

호남대학교 전경/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호남대학교는 광주시 주관 2025년 라이즈(RISE·지역혁신 중심대학지원 체계) 사업에 선정돼 5년간 68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첨단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호남대는 이번 라이즈 사업 선정으로 연간 136억 5000만 원을 5년간 지원받는다. 특성화 교육·연구 투자가 가능해져 혁신 교육의 독보적 역할을 수행할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호남대는 라이즈사업에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광주전략산업 허브 대학'의 비전과 '지역산업 연계 맞춤형 특성화 전략 강화'를 투 트랙으로 강조했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와 문화콘텐츠, 헬스케어 분야에서 AI와 ICT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적극 부각하는 한편 글로벌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확대로 성인 학습자와 외국인 유학생 수요를 충족시켜 공동체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오른쪽)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4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제에서 5년 연속 대학-AI특성화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2024.6.27./뉴스1

이번 라이즈 사업에서 호남대는 지역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11개 단위과제를 수행, 광주 전략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 성장 모델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다.

호남대는 광주형 로컬 커스터마이징 청년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광주 창업 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 , R&D 기반 혁신 실증 스튜디오 운영으로 실증 연구와 기술 개발을 지원해 지역 기업 경쟁력을 높인다.

또 도심 캠퍼스 리빙랩 운영을 통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광주 문화예술·관광 도시 활성화 과제를 통해 광주의 문화·예술·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대학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커뮤니버시티 운영,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 G-RISE 공유대학 운영, 국제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오픈캠퍼스 조성도 추진한다.

박상철 총장은 "이번 RISE 사업 선정은 호남대학교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이라며 "첨단산업 분야의 고급 인재 양성과 창업·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통해 광주의 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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