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5일 유림정에서 전통문화 축제 '활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광양 궁시의 전통을 널리 알리고 지역 고유의 무형유산을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활쏘기의 예법과 정신을 조명하는 '예를 품어 활을 쏘다', 전통 활터 공간을 재해석하는 '활터의 전통문화 터편사' 등을 마련했다.

이밖에 △전통 활쏘기 전시 '화살로드' △활쏘기 대회 '명궁을 찾아서' △체험형 부스 '궁도장 피크닉'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축제 사전접수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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