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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관·학, 베트남 고교 유학생 정착 지원 맞손

각 단체 역량·자원 연계 구림공고 28명 유학생 지원키로

영암군 유학생 정착 지원 공동업무협약. 왼쪽부터 김광수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 우승희 군수, 서병태 구림공고 교장, 김일수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영암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지역 유학생의 안정 정책 지원을 위해 민·관·학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암군은 전남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영암교육지원청, 구림공고 등과 함께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으로 구림공고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을 지원한다.

올해 구림공고에는 기계과 14명, 한옥건축과 14명 등 베트남 유학생 28명이 공부하고 있다. 내년에는 전기과까지 입학을 확대해 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유학생 안정 지역 정착 환경 조성 △한국어 교육과 문화 이해 증진 프로그램 공동 운영 △유학생·재학생·지역민 간 교류 활성화 등이다.

군은 유학생들이 지역에서 대학 진학에서 취업, 정주까지 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 기업들과 연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협약은 유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잡은 뜻깊은 사례"라며 "유학생들과 영암 학생들이 함께 성장·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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