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유권자 17만6000여 명…생애 첫 투표권 2492명
사전투표소 17곳, 본투표소 53곳 설치 예정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광주 남구 유권자는 총 17만6417명으로 집계됐다.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유권자는 2492명이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남성 유권자는 8만 3501명, 여성 유권자는 9만 2916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만 3021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3만 2524명으로 뒤를 이었다.
생애 첫 유권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대부분으로 전체 유권자의 약 1.41%를 차지했다. 최고령 유권자는 만 113세 여성으로 확인됐다.
남구는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앞두고 3차례에 걸쳐 모의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사전투표소는 남구 17개 동별로 1곳씩 총 17곳에 설치된다. 유권자들은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전국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투표는 6월 3일 진행되며 남구 관내 17개 동에 총 53개 투표소가 설치된다. 본투표는 거주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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