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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신고 3일차 1726건…누적 4000건↑

일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사흘 만에 완전 진화된 가운데 중장비가 건물 해체 작업 전 잔해물을 치우고 있다. 2025.5.20/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일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사흘 만에 완전 진화된 가운데 중장비가 건물 해체 작업 전 잔해물을 치우고 있다. 2025.5.20/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피해 누적 신고가 4000건을 넘기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관련 피해 신고 접수 3일차인 이날 하루동안 1726건(1103명)이 접수됐다.

신고 첫 날이었던 19일 1087건, 전날 1294건에 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인적 피해가 1045건으로 가장 많다.

거주지 창문·내부 오염, 차량 분진 등 물적 피해는 566건으로 집계됐다.

화재와 연기 등으로 인한 영업보상 피해도 115건에 달했다.

누적 피해는 총 4147건(2405명)으로 인적 2296건, 물적 1448건, 기타 403건이다.

피해 조사가 28일까지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그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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